한국 카누의 간판 남성호(32·경북도청)가 제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카약 1인승(K-1)에서 2관왕에 올랐다.
남성호는 28일 한강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카약 1인승 K-200m 결승에서 38초94에 물살을 갈라 정광수(39초31·부여군청)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K-1500m에서도 우승한 남성호는 이 날 카약 1인승 2관왕을 차지해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또 국가대표 이애연(26·속초시청)은 여자 일반부 카약 1인승 200m 결승에서 50초60의 기록으로 심지연(51초25·전북체육회)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땄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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