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 9월 실물경제 ‘찬바람’
  • 이상호기자
경북동해안 9월 실물경제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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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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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서비스 위축·제조업 생산 부진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 등 경북동해안 지역 관광서비스는 위축되고, 제조업 생산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조사해 발표한 지난 9월 경북동해안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진발생 영향으로 경주를 중심으로 관광객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고, 관련 업계 매출도 급감했다.
 울릉도 관광객 수도 태풍 피해로 소폭 감소했다.

 제조업은 철강업을 중심으로 생산이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철강생산량은 전년동월대비 소폭 감소됐고, 철강단지 내 철강업체들의 생산액도 감소를 지속했다.
 소비는 전월보다 가전제품 판매 증가로 소폭 증가했다.
 포항·경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고,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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