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가정이다’ 군사부일체 교육 실천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 경북인터넷고등학교(교장 이두홍)가 ‘학교가 가정이다’라는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의 교육을 실천, 인성교육 분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교로 인정 받았다.
경북인터넷고는 지난 10일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경북인터넷고는 지난 2005년부터 학생과 교직원간의 가족맺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같은 사랑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나서 지역사회의 인성교육을 선도했다.
이 교장은 “가족의 따뜻한 정으로 학생들을 보살피자는 마음에서 출발한 학생들과 교사들 간의 가족맺기 인성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것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그동안 봉화군의 지역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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