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귀농·귀촌 적지’로 뜬다
  • 윤대열기자
문경 ‘귀농·귀촌 적지’로 뜬다
  • 윤대열기자
  • 승인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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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세대 585명 귀농·귀촌 유치
▲ 문경시가 귀농·귀촌 지역으로 관심을 모으며 지난 19~20일 퇴직예정 임직원 40여명을 초청해 ‘도시민초청 농촌마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가 명품 귀농·귀촌의 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귀농·귀촌 정책으르 집중적인 추진하는 한편 특화된 작목과 대도시 접근성 등 발전적인 잠재력까지 가세하면서 명품 귀농·귀촌지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말까지 410세대 585명이 문경으로 귀농·귀촌했으며 지난 10월 전원마을 입주자 모집에서 문경읍 고요 2지구 21세대와 영순면 오룡지구 50세대가 100% 분양되는 등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일반인·한국은행 임직원·군 전역예정간부 등 4회에 걸쳐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하고 MBC아카데미에 위탁해 추진 중인 서울 도심에서 귀농귀촌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20일까지 이틀간 삼성, 현대, LH주택공사 등 대기업·공기업 퇴직예정 임직원 40명을 초청, 귀농귀촌시책 소개와 함께 신기동에 소재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를 홍보하며 농기계임대센터·사과농장·고요리 전원마을 6차산업 우수농가 방문 등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고윤환 시장은 “앞으로 철도시대를 대비해 문경읍 일원에 역세권 개발 일성콘도 건립·단산모노레일 설치 및 읍·면 소재지개발 등 관광인프라를 통해 도시민들을 많이 유치해 문경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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