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초·중등학교 영양교사 제도로 인한 수요도 높아 지역에서도 영양사 자격 취득의 길이 활짝 열렸다.
이번에 신설된 식품영양과는 40명 정원에 2년제 과정으로 영양사, 한식·양식 조리사, 제과 및 제빵기능사의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이 주어진다.
강신욱 교수(학과장)는 “전문 영양사 진로를 원하는 지역 학생들이 멀리 타 지역으로 지원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으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식품 및 외식관련 산업체에 적합한 전문영양사를 양성하는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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