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 도입을 목표로 운영한 ‘제11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 군수를 비롯한 농업관련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회장, 역대 수료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48명이 축하와 격려 속에 수료를 했다.
임광원 군수는 농업에 종사하면서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학업을 병행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수료생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교육을 바탕으로 울진군 과수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한 울진녹색농업대학 과수반 교육생 중심으로 지원된 과원조성 사업이 현재 28농가 11㏊(복숭아 4㏊·사과 5㏊·체리 2㏊)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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