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최근 건설교통부로부터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비 21억6500만 원을 확보해 관사골지구 등 4개소에 총 사업비 290억9900만 원을 투입, 도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이뤄졌다는 것.
2단계 사업추진 공정으로 관사골지구는 환지지역 보상금 지급 및 착공을, 신사골지구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향교골지구는 주민설명회를 준비 중에 있으며, 또한 한절마지구는 공동주택 시행 협약을 위해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타당성조사를 4일 실시했다.
이와 같이 1단계 사업에 이어 2010년까지 실시되는 2단계 4개지구(관사골ㆍ신사골ㆍ향교골ㆍ한절마)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영주시는 철탄산 주변 등 낙후지역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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