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억 증액 편성… 내년부터 군 새 랜드마크 건설 본격화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군민들의 숙원이었던 강구해상대교가 건설에 필요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5억원을 내년도 국가지원 예산으로 신규 증액 편성하는 성과를 거둬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로써 영덕대게의 집산지이며 음식분야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강구항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볼거리도 늘어날 전망인데 강구해상대교 건설 사업은 영덕군의 젖줄인 오십천 하구 강구항(삼사리~강구리)을 횡단하는 1.5㎞ 규모의 해상대교와 접속도로로 이뤄지며 2017~2020년까지 4년간 452억원을 투입해 건설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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