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립도서관은 지난 15일 박성호 교수가 포항시에 영어원서 85권과 기부금 1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교수는 2012년 한국출판문화협회로부터 모범장서가로 선정된 故박종철 씨의 아들로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도서와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기증도서는 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비치돼 시민들의 지식확대와 독서증진에 활용될 계획이며 기부금은 시립도서관의 도서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규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서와 기금을 전달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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