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여권 사전예약제 등 운영 편의 제공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민원 편의시책과 민원제도 운영으로 고객만족 민원행정 추진에 힘써온 안동시 종합민원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민원인 눈높이 맞춤형 민원대로 교체해 시민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민원인의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북카페·인터넷 카페 등을 운영 그리고 LED전광판을 설치해 시정홍보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순번대기표를 활용 민원발생을 최소화했으며 민원안내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고령의 민원인을 위한 대서로 어려움 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근무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해 365무인민원발급기 운영과 매주 화·목요일 일과시간외 민원실 운영, 여권업무 사전예약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여권발급과 동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으로 문경운전면허시험장까지 가는 불편함도 해소시켜주고 있다.
한편 시는 민원1회 방문처리제와 민원후견인제 운영·민원처리 마일리지제·민원사전심사청구제·민원사전상담예약제·어디서나 민원처리제 활성화 등 민원제도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시민의 감동을 이끌어 내는 민원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적극 노력해 ‘2016년 경북도 민원행정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민원실 민북기 실장은 “내년에는 더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 및 민원서비스 수준 제고와 더불어 최상의 친절서비스로 모든 시민이 감동하는 행복하고 아늑한 종합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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