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EI 통해 간접 자금조달 참여
[경북도민일보 = 장상휘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포스코가 수주한 파나마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LNG 터미널 건설사업에 대해 전대금융 방식으로 1억달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통상 해외 PF사업에 직접 대주로 참여했으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금조달에 참여한다.
전대금융이란 수출입은행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 한도계약을 체결하면 현지은행이 현지 기업이나 한국 기업의 현지법인 등에 대출해 주는 금융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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