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친선관계 증진 공로
김용수 울진군수가 지난 6일 한·미 친선관계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메이슨 미8군 제19지원사령관으로부터 `좋은 이웃상’과 함께 `오디머피(Odie Murphy)클럽’ 명예회원증을 받았다.
김 군수는 2005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를 계기로 당시 제19지원사령관으로 재직하던 맥켈장군과 인연을 맺고 오디머피 클럽 회원들을 통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울진지역의 원어민 영어 강의 지원 등 교류를 계속해 왔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오디머피 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울진군 주요 관광지와 대게축제 참여, 친환경농산물 체험 등을 제공하는 등 한미 친선관계 증진에 기여해 `좋은 이웃상’과 `오디머피 명예회원증’을 받았다.
오디머피 클럽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전쟁영웅인 오디머피(훈장 33개 수상)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상을 받은 미 8군내 미군들의 모임으로 회원은 18명이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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