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장상휘기자] 포스코에너지의 신용등급이 연료전지부문의 적자폭이 올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돼 강등됐다.
NICE신용평가(이하 NICE신평)는 지난 23일 포스코에너지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하향했다.
연료전지사업에서의 대규모 적자 가능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올해 3분기 누적 적자도 1016억원에 달해 부진에서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NICE신평 연구원은 “연료전지사업부문에서 발생할 고정비용 및 사업 매각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수있는 자산감액 혹은 매각 손실등이 중기적으로 포스코에너지의 실적 개선을 제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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