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민일보 = 장상휘기자]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위스키업계 인재양성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 주류업계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코리안 위스키 개발 프로젝트의 첫 활동으로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스터블렌더’는 다양한 풍미와 개성을 지닌 위스키원액을 블렌딩해 소비자가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위스키 제품을 만들어 내는 위스키 업계의 핵심 인재다.
이들은 수백 종에 달하는 향과 미묘한 맛을 구분하고 위스키 원액이 가지는 본질적인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에 전세계적으로도 희소성 있는 직업이다.
㈜골든블루는 2명의 학생을 선발해 세계적인 마스터블렌더들을 배출한 해리엇와트대에서 양조·증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골든블루는 학생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학비, 체류비, 항공비 등을 전액 부담한다.
한편 ㈜골든블루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들의 생활스포츠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국전동휠체어축구대회’를 지원했으며 부산비엔날레,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청년회의소, 초록우산재단 등에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올 11월 기준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30% 증가하는 등 나홀로 성장을 거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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