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최근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16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술 현장연구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회의 현장연구·지원기획·기술지원·생활지원·연구개발·특수시책 등 6개 분야 평가에서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연구 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경북도에서 유일한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기관과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운영으로 친환경농산물생산 확대 기반조성과 과수분야 등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현장연구와 새로운 기술보급에 앞장선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노욱 군수는 “5년 연속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 우수기관으로 지정돼 우리지역 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연구를 통한 새로운 기술도입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기술연구지원을 확대해 다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