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포럼 “각 모임 성격·활동 존중하면서 협력해야”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2일 귀국하는 가운데 반 전 총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학동포럼이 지난 7일 반기문 지지모임과 직능모임의 연대체를 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동포럼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반 전 총장을 지지하는 수많은 모임이 자생적으로 생겨난 것은 고무적이지만,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각기 입장이 달라 이를 하나로 묶는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각 모임 간 과도한 경쟁으로 정제되지 않은 메시지가 속출하고 불협화음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최대한 방지하며 한 목소리를 내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학동포럼은 “반사모연대는 반기문 지지모임들이 연대하는 것이지,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것이 아니다”며 “각기 모임의 성격과 활동을 존중하고 인정하면서 협력하자는 취지”라고 성격을 분명히 했다.
반사모연대 인천본부는 지난해 말 이미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학동포럼은 앞으로 나머지 16개 본부도 순차적으로 창립대회를 개최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전국조직을 구축해 명실공히 반기문지지모임 연대체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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