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부실운영 엄중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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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부실운영 엄중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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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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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원장에 책임조치 주문
 
 
 포항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9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감사결과보고서 채택과정에서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의 전반적인 부실 운영과 관련 그 책임을 물어 원장에 대해 엄중 문책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총무위원회는 먼저 단지조성사업 및 목적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재원조성이 관건임에도 조성목표 812억 4000만원에 비해 현재 조성실적은 733억 5000만원으로 2008년도에는 계획대비 35억 9000만원의 재원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중소기업청의 18억원과 기업체의 9억원을 확보하지 못한데 대해 책임이 있어야 할 것이며, 향후 국비 등 재원조성과 더불어 자립기반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입주 목적에 맞는 신기술, 벤처기업체가 입주하여야 하나 일반사무실 제공 역할만 하는 등 총체적으로 입주업체관리가 부실한 만큼 입주업체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여 입주업체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해외출장여비 등 과다지출(2006년도 2회 1800여만원) 부분에 대해서는 상세내역을 서면제출하고, 또한 목적 외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사례에 대해서는 회수조치는 물론 관련 여비규정을 개정 할 것을 주문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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