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늘푸른한국당이 11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정식 창당한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정강정책과 당헌을 채택하고 그동안 창당 작업을 이끌어 온 최병국, 이재오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공동 당 대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늘푸른한국당은 지난해 9월 창당발기인 대회를 개최 한 후 17개 시·도당 창당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선관위의 심사·등록까지 모두 마쳤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당원과 발기인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대학생, 환경미화원, 비정규직 근로자 등 서민대표들이 릴레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늘푸른한국당은 정의로운 국가, 공평한 사회, 행복한 국민의 당 3대 강령을 바탕으로 분권형 개헌, 행정구역 개편, 정부구조 개혁, 동반성장, 남북자유 왕래 등 5대 핵심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