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오징어채낚기어민들이 9일 오후 포항해양수산청 앞에서 청사 진입을 시도,대치중인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들 채낚기어민들은 최근 원양산 오징어 의 대량 반입 유통으로 근해산 오징어가격이 폭락하고 있는데다 정부의 TAC제도까지 도입,어획량을 제한받게돼 생존권이 위협당하고 있다고 주장,근해산 오징어 재고분 전량 수매와 채낚기어선의 우선 감척을 요구했다.(관련기사 4면) /임성일기자 l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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