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혈세 2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지난해 275건에 달하는 각종 계약들에 대해 계약원사심사를 통해 심사금액 796억 대비 3.37%인 25억8000만원을 줄였다.
계약원가심사를 해 예산 절감을 한 분야는 공사분야 144건(16억 7000만원), 용역분야 52건(8억), 물품분야에 79건(1억1000만원)이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발주 부서에서 산출한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의 내역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이다.
거래 가격 조사, 현장 확인 및 창의적 공법 도입 등을 통해 계약 심사 부서에서 원가계산이 정확하게 됐는지 등을 꼼꼼하게 심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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