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해외연수가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01년 일본연수를 시작을 올해 7회째를 맞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경비 전액을 대학이 부담, 현장체험을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와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올해 연수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29명의 학생이 4박5일간 중국 북경과 천진지역 대학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한데 이어 20명의 연수단이 19일부터 23일까지 이 지역 2차 연수에 나선다.
특히 최근 중국 빈해대학을 비롯해 베트남 빈증대학 등과의 교류협력 체결과 어학연수생 상호교류 등 국제교류의 활성화로 하계방학을 이용한 중국지역의 연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김희대 교수(학생처장)는 “글로벌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양질의 연수프로그램 확대로 자기개발의 동기를 부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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