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급수민원처리반을 운영한다.
본부는 설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량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각종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와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비상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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