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재난취약분야의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다음달 말까지 여름철 재난안전관리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다양한 안전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각종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적으로 물놀이 위험구역 및 취약구역, 청소년 수련시설, 수상레저 시설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의 다중이용시설물 11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또 하천재해시설, 공사장 및 자연재해위험지구, 재난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정비를 함으로써 사전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특별재난 안전종합 대책기간 동안 수시로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조치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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