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이광오)는 24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표회원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결산안과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광오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6년 우리 경북도회는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지원으로 경북도 23개 시·군 모든 자치단체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가 제정되는 뜻 깊은 성과를 얻었다”며 새해에는 소규모 복합공사·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분리발주를 통한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