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실시된 컨설팅은 농진청 사과시험장의 이동혁박사가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병해충 종합관리체계(IPM)에 대해 과수원 현장 교육을, 경상북도 농업경영 자문위원인 권세원 새농민이 M9 신경북형 사과 재배방법 및 수형관리와 과원 조성에 대해 생생한 선진 농업 기법을 전수했다.
김사학 영주시지부장은 “한·미 FTA타결로 농산물 시장 개방이 가속화됨에 따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 농산물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선진농업 기술 보급을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농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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