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 세트 판매 부진 영향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역 롯데백화점들이 ‘포스트 설 마케팅’에 나선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증대된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과 김영란법 적용 후 더욱 얼어붙은 내수 경기로 인해 이번 설 명절 선물 세트 판매에서 별 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구점은 2일까지 지하2층 행사장에서 ‘영캐주얼 3·5·7만원 균일가전’과 ‘남성 점퍼·셔츠 균일가전’ 등을 통해 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3~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K2·노스페이스 스포츠 대전’을 열고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이 기간 동안 펜디, 버버리, 에트로, 생로랑, 지방시, 페레가모 등 해외명품 브랜드의 병행수입 상품을 최대 60% 할인판매 한다.
가격은 발리 지갑 27만원, 가방 105만원, 코치가방 47만5000원, 에트로 핸드백 53만5000원 등에 판매한다.
금액대별로 5%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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