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 전문담수생물자원관 도약‘맞손’
  • 황경연기자
세계일류 전문담수생물자원관 도약‘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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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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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 직원 참여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 발표
▲ 사용자 대표인 안영희(왼쪽) 관장과 근로자 대표인 조표연 박사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노사화합 공동 선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세계일류 담수생물자원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1일 자원관 세미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문 발표는 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세계 일류 담수생물자원 전문기관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노사 양측의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선언문에서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노사관계만이 노사 모두의 공존과 번영을 이룰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노사공동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며 끊임없는 대화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위해 노력하고 상생의 노사 파트너십을 지향키로 약속했다.
 특히 노와 사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기관 특성에 맞는 새로운 노사문화 구축, 산업재해예방 및 가족친화경영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안영희 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상생의 노사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고의 담수생물연구기관으로 성장하는데 노사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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