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중 20개 업체를 선정해 경영과 기술 분야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킨다.
이를 위해 도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이들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에 직접 파견해 종합진단한 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분야별 컨설팅을 실시해 잠재 혁신형 기업을 발굴키로 했다. 또한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경영과 기술 등을 연계지원하는 중소기업 종합진단 및 컨설팅지원 사업을 적용키로 했다.
주요 사업은 경영·정보, 기계, 금속, 섬유, 화공, 자동화 등 각 분야에 대해 품질개선, 개발, 생산공정 및 경영관리 전반에 걸쳐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품질향상, 애로기술해결 및 경영관리 능력 배양 등으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업체 선정은 7월중 공개모집을 통해 20개 업체를 뽑는다.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종합진단을 통해 기업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 지원방법과 지원일수,분야별로 심층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나호룡기자 n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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