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의 `R&BD 체제를 통한 임베디드시스템 산업 진흥사업’과 동양대학교의 `경북북부 생물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이 산업자원부 지역연고산업진흥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테크노파크는 오는 8월부터 경북도와 대구시, 참여기관인 대구TP 등 5개 참여기관은 앞으로 3년간 42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아 `R&BD 체제를 통한 임베디드시스템 산업 진흥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동양대학교 역시 경북도와 영주시, 풍기농협 등 3개의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3년간 54억원의 국비와 지방비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북북부 생물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생물혁신 사업단은 1단계에서 구축한 신생물 소재를 바탕으로 향후 이를 상품화하고, 특히 풍기인삼의 명품 브랜드를 개발해 사업단의 자립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2단계 공모사업은 지난 2004년 선정돼 지난 6월말로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전국 40개 사업단 가운데 선정된 20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해 최종 13개 사업단을 선정, 경북도는 2개 사업을 유치했다.
대구·영주/김장욱·김주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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