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아로니아 재배농가 및 재배 예정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아로니아 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 권영하 지도사를 초청해 아로니아의 품종 선택부터 토양관리, 다수확 정지전정기술 등 전반적인 재배기술에 대해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로니아가 우리나라에 보급된 지 10여년으로 재배역사가 짧고 구미지역은 5년 미만이다.현재 구미지역 아로니아 재배현황은 약 13㏊, 재배농가수는 60호 정도이며 이날 참석한 농가들은 재배기술 및 판로개척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 위해 생산자 조직체 결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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