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0% 지역사회 환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지난 17일 문경관광모노레일(대표이사 박복식)과 단산 모노레일 설치운영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문경읍 고요리 일원에 차량(6인용) 12대 승강장 2개소 왕복 3.6km 길이의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것이다.
시에서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문경관광모노레일 업체가 선정됐다.
민간사업자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매출액의 20% 지역사회에 환원키로 했다.
시는 단산 모노레일 사업 일대에 전망대, 리모델링 숲속 별빛 전망대, 야영장 생태숲길, 눈썰매장, 아리랑 민속마을조성, 활공장에서 호계 만세지를 연결하는 힐링 둘레길을 함께 조성해 문경새재와 더불어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개발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사업 투자를 결정해주신 문경관광모노레일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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