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상주시의회 의원, 임시회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69)은 17일 올해 첫 개회한 제17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김 의원은 역사적으로 볼 때 낙동강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다른 지자체가 아닌 상주시라는 사실이 명백하나 안동 등 인근 지자체의 공격적인 낙동강 개발정책으로 상주시 관광정책에 대한 큰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상주시가 낙동강을 중심으로 관광객 증대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바꿔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침체의 길을 걷고 있는 상주의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해 전국의 관광객이 상주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실현 가능한 정책개발을 통해 상주가 낙동강을 테마로 한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