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17 주민 소통주간 운영… 부서별 간담회·SNS 통해 정보교환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가 ‘1%의 의견이 포항의 미래를 바꾼다’는 슬로건으로 민생중심 행정구현을 위한 ‘2017 주민 소통 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 소통 주간은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각 구청, 읍면동까지 전부서가 매월 셋째 주 정기적인 소통행사를 통해 포항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에는 20~26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읍면동은 능동적으로 소외계층, 경로당 등 소통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해 소수 의견 또한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조현국 자치행정과장은 “각종 민원불편 통계자료 및 빅데이터 산출과 함께 이번 소통 주간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향후 ‘찾아가는 신문고’, ‘소통꾼’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개발해 민생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