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봄 개학철을 맞아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는 학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합동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구지방식약청, 대구시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구시·구·군 위생공무원과 합동으로 6개반 18명을 편성해, 학교 집단급식소, 학교매점,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및 도시락류 제조·가공업체 등 3백8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학교 및 식재료 공급 업소는 조리음식과 음용수를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식품안전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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