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마술등 100개 분야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열린 무대’를 꾸며 갈 개인이나 단체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는 올해 엑스포의 체험·참여행사 중 하나인 `신라 왕경숲 로하스 축제’에서 특별한 장기를 가진 사람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분야는 춤, 마술, 차력, 저글링, 아크로바틱스(곡예) 등 특기가 있는 개인과 단체(5명 이하) 100여개 팀이며 지원 자격에 제한은 없다.
오디션 참가 희망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www.cultureexpo.or.kr)나 경주엑스포 파트너사인 서울랜드(cultmv@seoulland.co.kr)에 간단한 구비서류를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8일~다음달 14일까지이며, 조직위는 16일까지 1차 서류심사 후 18일(서울랜드), 19일(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이틀간 지역별로 나눠 오디션을 하고 결과는 당일 발표할 계획이다.
오디션 합격자들은 행사기간 중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원하는 공연일자와 기간을 선택해 공연하고 공연기간 소정의 참가비를 지급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 공연팀(054-740-3047), 서울랜드 공연팀(02-509-6251)으로 하면 된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