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한동대학교는 아프리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고취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에티오피아 대학생 초청 프로그램을 최근 실시했다.
　에티오피아 하원의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대학생 5명은 지난달 18일에 한국에 들어와 한동대 교수들과 학생들을 만나 다양한 주제로 논의 및 토론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산업과 경제 등 여러분야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또 포스코, 죽도시장, 영덕 풍력발전단지, 경주 원자력발전소 등도 방문했다.
　에티오피아 대학생 베르나바스 파실은 “한동대에 와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한국에 대해 더욱 많은 공부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동대 진승교 학생은 “에티오피아 대학생들의 가치관, 생각 등을 보고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