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 이웃사랑 봉사활동 실천
포스콘이 지난 주말 태풍 `마니’의 악천후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포스콘은 14일 임직원 523명이 포항 장애우 보호시설인 예티쉼터를 비롯해 어르신 요양시설 원광보은의 집과 들꽃마을, 송라 3·1의거 기념관, 북부해수욕장 등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광양지역은 골약마을과 순천 시각장애인 사무실에서, 서울은 다니엘복지원과 승가원복지관에서, 인천은 국제업무단지 등에서 복지시설 청소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30명의 전기엔지니어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은 포항시 흥해의 들꽃마을을 찾아 선풍기와 낡은 전선, 일반 전열기구 등을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은 “강한 비바람이 부는 등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봉사하는 포스콘의 활동이 대단하다”고 칭송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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