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 열어 인센티브 지원액 의결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는 지난 3일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영일만항 이용 인센티브 지원액을 결정하기 위한 ‘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최규진 포항시 항만물류과장으로부터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와 선사 지원 사항, 영일만항 이용 우수 기업 선정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이어 포항영일신만항(주) 관계자로부터 2017년 포항영일신만항(주)의 항만운영 및 물동량 유치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16년 하반기 영일만항을 이용한 화주 및 국제물류주선업자 50개 업체에 지원 될 이용장려금 6억1500만원과 선사 항로연장지원금 1억900만원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한편 포항시는 영일만항 활성화 및 물동량 유치를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영일만항을 이용하는 화주·포워더, 선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화주·포워더의 경우 1TEU당 3~4만원의 지원금과 선사는 항로연장지원금 최대 3억과 특화항로 개설지원금 10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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