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보좌 역할로 의회 위상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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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보좌 역할로 의회 위상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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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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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태 포항시의회사무국장 취임
 
 
 
 지난 9일 포항시 정기인사로 김순태<사진> 상수도사업소장이 시의회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기자 시의원들이 감각있고 개혁적인 마인드를 가진 국장이 의회사무국장으로 전입해 왔다며, 한층 더 나아진 의정활동 보좌를 기대하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김 국장은 “의회사무국 공무원이 시의회와 의원이 공감하는 질높은 의원보좌 역할로 대의기관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부하직원들에게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창의적이고 변화된 자세로 꾸준한 자기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만 공직사회에서 인정받고 경쟁력 있는 공무원으로서 가치가 있다.”며 자신의 공직자로서의 철학을 제시했다,
 아울러 “의회사무국 공무원들의 사기진작방안을 다양하게 강구하여 소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김 국장은 197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줄 곧 포항시에서 공직생활을 해 오면서 남구세무과장, 북구환경위생과장, 문화공보관광과장, 비서실장, 지역경제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국장은 상하직원으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여 공무원노조 포항시지부에서 6급이하 공무원들이 4, 5급 간부공무원들을 평가하는 설문조사에서 `으뜸 간부공무원(자랑스런 청백리 부문, 영원한 오빠, 걸어 다니는 지침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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