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워크숍·세미나·행사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사진)이 지진과 태풍으로 얼어붙은 경주 관광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본 대학생 20여명을 경주로 초청, 경주의 천년유산을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일본대학생 연수단 20여명이 초청된 이번 방문은 김 의원이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한·일 학술문화 및 청소년 교류 대학생 초청연수’ 일정에 경주를 포함시킬 것을 적극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김 의원은 경주를 방문한 일본 대학생 및 관계자들과의 환담자리에서 오사카 총영사 재직시절 경험한 일화 등을 소개하며, 한국의 천년고도 경주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각종 워크숍, 세미나, 행사 등의 개최를 경주에 유치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정부부처 포함 480여개 기관·단체에 발송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을 수 있는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지역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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