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0세대 규모 단지 중 최초
[경북도민일보 = 광고팀] 대구혁신도시 행복주택(A-3BL)이 전국 1000세대 규모 단지 중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 대경본부)는 8일 대구혁신도시 행복주택 입주민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대구혁신도시 행복주택은 혁신도시의 풍부한 생활문화를 누리며, 인접한 안심역과 하양연장선 사복역(예정)을 도보거리로 이용하는 역세권으로 경산지역 7개 대학과 하양·영천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관심은 지난해 모집 결과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1088명 모집에 3413명이 넘게 신청해 평균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커뮤니티동을 별도로 마련했다.
커뮤니티동은 건물전체를 와이파이존으로 계획해 공동세탁실, 도서관, 다목적 운동시설, 문화공연장 등을 배치해 생활편의와 자기계발, 지역민과 주민간의 소통도 강화했다.
이번에 입주하는 혁신도시 행복주택은 총 1088호 중 8일 현재 904호(83%) 공급이 완료됐으며, 1월부터 상시모집으로 전환해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김홍철기자 k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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