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대응 능력 높여 국민 생명·안전 보호”
  • 손경호기자
“국가재난대응 능력 높여 국민 생명·안전 보호”
  • 손경호기자
  • 승인 2017.0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석호 의원,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운영 법률 대표발의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사진)은 재난현장에서 기관 간 무선통신을 통합적으로 구축·운영하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각 재난관련기관마다 개별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어 재난대응시간, 예산 등 낭비되는 측면이 있으며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재난현장에서 기관 간 상황전파와 지휘·협조를 지원하는 일원화된 무선통신망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법안은 재난안전통신망의 체계적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재난안전통신망 기술 등의 연구개발 및 기술 등의 표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난안전통신망의 효율적인 구축과 운영을 위한 위원회 및 운영협의회 구성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신설비 제공, 공동이용, 접속 등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기관별로 상이한 통신망 운영으로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며 “법안이 통과되면 재난대응시간 단축, 예산 절감 등 국가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