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지‘용오름3040’창립대회
  • 손경호기자
김관용 지지‘용오름3040’창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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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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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광역시·도 지역 1만여명 청년경제인 중심 출범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김관용 지지 청장년 서포터즈 ‘용오름3040’ 창립대회가 18일 오후 2시 30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주지홍 공동대표를 비롯한 200여명의 지자체 공동대표와 신장식·권오현 고문, 용포럼 신동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용오름 3040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역의 1만여명 청년경제인을 중심으로 출범한 단체로써 국가균형발전을 준비, 계획하는 포럼이다.
이날 창립대회는 청년국악단체인 크로스오버뮤지션 애랑이 특별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주지홍 공동대표의 개회와 17개 시·도 지역위원장을 대표해 경기도 윤탁준 위원장 선서를 시작으로 동영상 상영과 활동계획 등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번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 국회와 대통령의 임기를 맞춤으로써 정치권이 함께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창립대회에서 주지홍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을 향한 애정이 지자체 각 로컬과 세계화에 따른 글로컬리즘이 이뤄질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이 몸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요즈음 나라도 지역도 많이 어렵다. 정말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들이 일해야 하는데 편법과 편익으로 국가 꼴이 엉망이 됐다”며 “국격은 떨어졌고 진정한 보수의 가치는 말살되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선동과 선점을 위한 이벤트적 정치적쇼만 난무한다”며 “아무리 어려워도 그 중심에 우리 청년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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