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월까지 숲체험교육 제공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이 2017년 녹새체험교육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녹색체험교육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숲체험교육을 제공해 산림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사회적 문제 예방·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산림교육 서비스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초등 교과과정 연계 교육과 자유학기제 교육으로 유형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기존 자유학기제 연계 교육과 함께 노년층, 임산부 등 체험교육 제공 대상을 넓혀 운영할 방침이다.
또 임산부 대상 산림교육은 숲 태교 프로그램을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산림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4월부터 운영 예정인 2017년 녹색체험교육의 위탁사업 공고를 지난 10월 시작했으며 3월 말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종건 지방청장은 “지난해 초등 교과과정 연계 교육 및 자유학기제 교육 실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노년층, 임산부 등 대상을 확장해 산림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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