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엑스코서… ‘하수의 재발견, 지속 가능한 발전’ 주제로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절약과 물 사랑 실천 계기 마련을 위해 22일 오후 2시 엑스코(211호)에서‘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의 주제는 ‘Wastewater(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며, 이는 인류 생존의 필수요소인 물에 대하여 물순환, 자원화, 위생·보건, 일자리의 연관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물의 날 및 대구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Wastewater(하수의 재발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를 주제로 한 기념식과 세레모니 및 축하공연에 이어 물 관리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2006년 ‘죽음의 강’이라 불리던 금호강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국내 최초로 ‘UN 국제환경상’을 수상한 대구시의 저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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