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 구·군, 유관기관 계약·구매 담당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30일 오전 10시 엑스코에서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활성화를 위한 구매담당자 직무교육’을 펼친다.
　이날 교육은 대구시를 비롯한 지역의 공공기관이 세계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선도적으로 우선 구매함으로써, 기업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