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한국공항 포항지사는 29일 포항공항에서 유관기관들과 합동대테러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1일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사건을 계기로 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가상의 테러상황을 가정해 실시간 각 기관별로 주어진 임무수행에 중점을 뒀고 유사 시 대처능력도 키웠다.
김만복 포항지사장은 “수시로 유관기관들과 훈련을 해 공조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