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 사업 시연회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성주군과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31일 시연회를 가졌다.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사업은 농식품 생산·경영·유통·소비 등 농촌현장에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하고 현장 활용성과 경제성 검증을 통해 확산 가능한 성공모델을 발굴·보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사업은 Clean 성주 참외팜 창조마을 조성사업으로 국비 2억4000만원을 포함해 총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경영정보서비스 영농일지 및 제품이력추적 등 ICT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가 QR코드로 생산자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비파괴당도선별기 도입으로 농가별로 참외 품질을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매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공모해 6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병윤 도 경제부지사는 “Clean 성주 참외팜 창조마을 조성사업으로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참외 생산정보와 선별장에서 측정된 품질정보를 활용해 고품질 참외생산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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