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율 50%… 올해 말 완공 목표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건립중인 군청 신청사는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신청사는 2015년 12월 첫 삽을 뜬 후 지난 3일 최상층 한옥경사 지붕 슬라브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했으며 내부 전기, 기계, 배관 공사를 동시 진행하고 있다.
전통양식을 따른 팔작지붕이 형태를 조금씩 드러내는 등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월 17일 개최하는 신청사 상량식에는 기와 올리기 신청자 중 일부를 초청해 자신의 이름이 음각으로 소성된 기와를 직접 올리며 군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예천의 천년대계를 내다보고 짓고 있는 청사가 군민들에게는 자부심과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쾌적하고 업무 효율성 높은 건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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