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종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적의 미사일이 아니라,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모진 가난이 아니라,
붙잡아 둘 수 없는 흐르는 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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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종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적의 미사일이 아니라,